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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누가 하메네이 후계자 되더라도 제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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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 헌법 기구 청사 폭격
    지난 3일(현지시각) 이라크 나자프에서 열린 미국-이스라엘 분쟁 중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하메네이의 상징적인 장례 행렬에서 남성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아크람 알-카비, 그랜드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의 초상화를 들고 있다. /사진=REUTERS
    지난 3일(현지시각) 이라크 나자프에서 열린 미국-이스라엘 분쟁 중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하메네이의 상징적인 장례 행렬에서 남성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아크람 알-카비, 그랜드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의 초상화를 들고 있다. /사진=REUTERS
    이스라엘이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에 대해서도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을 파괴하고 미국과 자유세계, 이웃 국가를 위협하며 이란 국민을 억압하기 위해 임명되는 모든 지도자는 제거 대상"이라고 언급했다.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도 여전히 이스라엘의 표적이라는 의미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전날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 청사를 폭격했다.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회의는 하메네이의 후계자를 선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 전문가회의는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지도자로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중이다. 영국에 본부를 둔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모즈타바가 차기 지도자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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