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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안이 오징어게임 무대로 변신…공간 컴퓨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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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입은 XR 기기도 대거 공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CES에서 한 관람객이 중국 가전기업 TCL의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CES에서 한 관람객이 중국 가전기업 TCL의 스마트글래스를 착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한국 스타트업 뉴작은 ‘신체를 이용한 확장현실(XR) 보드게임’ 스포트랙을 6일(현지시간) CES 2026을 통해 공개했다. 스포트랙은 사람이 직접 말이 되는 보드게임이다. 방 상부와 측면에 설치한 빔프로젝터는 바닥에 오징어게임, 에어하키 등 16개 게임을 띄운 뒤 카메라가 관절 단위로 신체 움직임을 측정해 어느 칸을 밟았는지, 양발인지 한 발인지 등을 분석한다. 방 전체가 게임장으로 변신한다.

    스마트글라스 스타트업 비추어(Viture)의 XR글라스 루마프로는 헤드셋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전환이 가능하다. 근무 시엔 ‘스페이스워커’라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이용해 문서를 읽거나 웹브라우징을 하는 등 사무 용도로 쓰고, 그 외엔 152인치 크기처럼 보이는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화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과거 스마트홈이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으로 조작됐다면 이번 CES 2026에선 공간 자체를 컴퓨팅 인터페이스로 쓰는 ‘공간 컴퓨팅’이 본격화했다. 엑스리얼의 프로젝트 아우라는 광학식 시스루 XR 헤드셋을 표방한다. 사용자가 투명한 렌즈를 통해 보는 현실 위에 디지털 그래픽이 겹친다는 얘기다.

    이 안경을 통해 거실을 바라보면 가전들의 전력 소비량이 떠올라 가상 스위치를 눌러 전원을 끌 수 있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웨어러블디바이시스는 미세한 손짓과 눈 깜빡임 등으로 XR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는 ‘무드라링크’ 기능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도 적용한다.

    라스베이거스=김인엽 특파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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