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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가상자산 현물 ETF 희비 교차… 비트코인 '썰물', 이더리움은 '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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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자금 흐름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이더리움 ETF는 순유입을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2억4320만달러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세를 보였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피델리티의 'FBTC'에서는 하루 동안 3억1220만달러(약 4400억원)가 빠져나갔다. 그레이스케일(GBTC) 역시 831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자금 이탈을 지속했다. 이 밖에 아크인베스트(ARKB)에서 2950만달러,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신탁(BTC)과 반에크(HODL)에서 각각 3270만달러, 1440만달러가 유출됐다. 반면 블랙록의 'IBIT'는 시장의 매도세 속에서도 나홀로 2억2870만달러를 순유입시켰다.

    이와 반대로 이더리움 현물 ETF는 매수 우위를 보였다. 파사이드 인베스터 집계 결과, 이날 이더리움 ETF에는 총 1억1470만달러(약 1600억원)가 순유입됐다. 블랙록의 'ETHA'에는 1억9880만달러의 뭉칫돈이 몰렸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ETF 순유입액을 상회하는 규모다.

    그레이스케일은 매도세를 지속했다. 그레이스케일의 'ETHE'에서 5300만달러, 수수료가 낮은 미니 신탁 'ETH'에서도 3250만달러가 유출되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피델리티(FETH) 역시 160만달러 소폭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 밖에 비트와이즈(ETHW)는 140만달러, 21쉐어즈(TETH)는 16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고, 인베스코(QETH) 등 나머지 운용사는 자금 변동이 없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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