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대통령 "對中 무역 적자 이유는 혐중 정서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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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중국을 배척하고 피하면 우리의 손해”라며 “꽤 오랜 기간 혐중, 혐한 정서라는 게 양국에 상당히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퍼져서 양국 감정이) 악화됐다”며 “양국에 큰 피해를 입혔고, 대한민국이 훨씬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상품 문화가 좋으면 화장품도 사고 싶고, 물건도 사고 싶고, 놀러도 가고 싶고 그런건데, 자꾸 싫어하니까 (수출이 나빠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국민 정서 개선을 위해 문화 콘텐츠 진출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내에서) 한국 영화 잘 안틀고, 한국 공연 못하게 한다”며 “국가 정책은 아니라고 하지만 실제 현장은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선되지 않고 있으면 그게 공격의 빌미가 된다”며 ”국가 차원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해, 진척될 것“이라고 했다.
김형규/정상원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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