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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서 구글과 피지컬 AI 동맹 맺은 현대차그룹 주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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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들 주가가 강세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하는 현대오토에버는 15% 내외로 치솟는 중이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인 데 더해 구글과 피지컬 AI 동맹을 맺었다고 밝힌 영향이다.

    6일 오전 9시11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 대비 2만500원(6.73%) 오른 3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 내에서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오토에버는 13.94% 급등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2.96%), 현대글로비스(2.64%)도 상승세다.

    현대차그룹 협력업체인 HL만도도 5.93% 오르는 중이다.

    간밤 개막한 CES 2026 현장에서 개최된 현대차그룹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피지컬AI 관련 투자심리를 자극한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CES에서 단순 자동화와 이동성 중심의 로보틱스를 넘어 고도화된 AI를 기반으로 인간과 협력하는 로보틱스로의 전략 전환을 선언했다.

    특히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공개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이목이 집중됐다.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은 바닥에 누워 있다가 양다리 관절을 등쪽으로 꺾으며 일어났고,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무대 위를 걸어 다녔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연내 신형 아틀라스를 현대차그룹과 구글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구글과의 파트너십도 발표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가진 로보틱스 경쟁력과 구글 딥마인드의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결합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아틀라스의 현대차 미국 조지아 공장(HMGMA) 적용 가시화와 모셔널의 미국 내 로보택스 서비스 상용화는 현대차의 보유지분 가치 상승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재평가)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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