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 통행료 50% 인하…경기도, 전면 무료화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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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를 50% 인하했다. 전면 무료화를 향한 첫 조치다. 도는 이날부터 승용차 통행료를 1200원에서 600원, 2·3종은 1800원에서 900원, 4·5종은 2400원에서 1200원, 6종은 600원에서 300원으로 조정했다.
일산대교는 김포와 고양을 잇는 길이 1.8㎞ 왕복 6차로 교량으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고속도로 제외) 중 유일한 유료 도로다.
도는 무료화 예산 약 400억원 가운데 절반인 200억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했다. 통행료 징수 계약 만료 시점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를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중앙정부와 고양·파주·김포시가 분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김포시는 김포시민 출퇴근 차량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
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일산대교는 김포와 고양을 잇는 길이 1.8㎞ 왕복 6차로 교량으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고속도로 제외) 중 유일한 유료 도로다.
도는 무료화 예산 약 400억원 가운데 절반인 200억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했다. 통행료 징수 계약 만료 시점인 2038년까지 통행료의 50%를 일산대교 소유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지급할 계획이다. 나머지는 중앙정부와 고양·파주·김포시가 분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김포시는 김포시민 출퇴근 차량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한다.
정진욱 기자 croc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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