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존중받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정착을 핵심 교육 공약으로 제시했다. 학생 인권 중심의 기존 체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이루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임 예비후보는 "학생이 학교에서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가치는 권리와 책임"이라며 "내 권리만큼 선생님과 친구의 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인식을 학교 현장에 확고히 뿌리내리겠다"고 9일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학생인권조례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서로의 권리는 물론 책임까지 함께 인식하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공약은 지난 1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토대로 추진된다.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조례가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지 않도록 학교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대표 실천 사례로는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가 꼽혔다. 이 학교는 지난해 3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학교문화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이 같은 모델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확인하고 공동의 약속을 선언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함으로써, 학교 문화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것이다.캠프 측은 "특정 주체의 권리만 강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공동체 전체의 권리와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동에서 추진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민간 사업자 간 갈등으로 장기 표류하고 있다. 공사비 미지급에 따른 유치권 분쟁이 이어지면서 공원 준공 절차마저 멈춰섰다.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죽전70호 민간공원 조성사업'은 현재 11개월째 유치권 행사가 지속되면서 공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지구 죽전동 일원 10만1710㎡ 부지에 공원과 43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함께 조성하는 것으로, 민간이 주거단지와 공공시설을 건립한 뒤 공공시설을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사업은 2015년 시작됐으며 당초 올해 12월 준공이 목표였다. 그러나 민간공원추진자 공동대표 간 갈등이 불거지면서 사업 전반에 차질이 빚어졌다.민간공원추진자는 공동주택 분야는 DL건설, 공원 분야는 장안 등 업체와 각각 도급계약을 맺어 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공사비 지급 문제가 불거지면서 업체 간 분쟁으로 번졌고, 결국 유치권 행사로까지 번졌다. 용인특례시는 유치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공원 준공 절차를 밟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에 대해 사업자 측은 파행의 근본 원인이 인허가청인 용인특례시의 잦은 사업 변경에 있다고 주장했다. 설계 변경 지시가 반복되면서 재시공 등으로 공사비가 급증했고, 인허가 지연으로 발생한 금융 비용까지 민간 사업자가 전액 떠안았다는 것이 사업자 측 주장이다.그러나 용인특례시는 이 같은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시 관계자는 "설계 변경이 공사비 급증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시가 내린 설계 변경은 민간공원추진자와의 협의를 거쳐 합의된 사항을 공원조성
용인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 조세 정의 실현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4200만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별 5개 그룹으로 나눠 체납정리 실적과 체납처분 집행,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3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용인특례시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동산·차량 공매, 가택 수색과 동산 압류, 관허사업 제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강도 높은 체납 징수 활동을 펼쳤다.그 결과 체납처분과 체납징수 시책 추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시는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납부 여력이 부족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맞춤형 징수 정책을 병행해 형평성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체납액 정리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의·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용인=정진욱 기자
경희대학교가 하나금융그룹과 손잡고 지역 기반 청년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 AI 기반 창업 교육과 지역 정착형 창업 지원을 결합해 지방 소멸 대응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경희대학교는 7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하나금융그룹과 '2026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경희대에서 김진상 총장과 김종복 대외부총장, 이원구 창업지원단장, 류석희 창업보육센터장이 참석했으며, 하나금융그룹에서는 함영주 회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 오정택 부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청년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청년 인구 유출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기반 인재를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2023년부터는 전국 30개 거점대학과 협력해 대학별 약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발·육성하고 있다.경희대는 2025년 처음 이 사업에 합류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30개 대학에서 76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경희대에서만 65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했다.올해는 상반기에 참여팀 선정을 시작으로 창업 기본 교육과 심화 교육, 우수팀 집중 교육, 최종 성과 공유회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AI 활용 창업 교육을 대폭 강화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경희대 참여팀의 성과도 눈에 띈다. 'OCEAN FUTURE'와 '스니프스니프'는 2025년 창업 우수팀 60개 팀 중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OCEAN FUTURE는 해파리를 활용한 산불 피해 토양 복구용 유기질 비료를 개발하는 팀이며, 스니프스니프
가천대학교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과 교직원 55명이 새롭게 기증희망자로 등록하며 백혈병 환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했다.가천대학교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과 손잡고 교내에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간호대학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예비 의료인, 행정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말초혈 조혈모세포 기증 절차와 안전성, 회복 과정에 관한 설명과 개별 상담도 이뤄졌다.가천대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1477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했으며, 실제 기증으로 이어진 사례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은 "바쁜 학기 중에도 생명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학생과 교직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남=정진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 대상 범죄 예방과 학부모 불안 해소를 위한 '안전·안심 공약'을 8일 발표했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안심알리미를 무상 지원하는 정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도내 모든 초등학교의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완료하겠다는 내용이다.임태희 미래교육캠프는 최근 학교 주변과 아파트 단지 등에서 학생을 노린 범죄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기존 안전 정책은 더욱 강화하고, 범죄 예방 대책도 끝까지 추진해 '범죄 사각지대 제로(0)'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임 예비후보는 우선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 '안심알리미' 무상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1~3학년에 한정했던 서비스를 올해부터 4~6학년으로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안심알리미는 학생이 교문을 통과할 때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등·하교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캠프 측은 전 학년 확대 이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등굣길 불안도 완화됐다는 현장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임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도내 모든 초등학교 아동보호구역 지정'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인·납치 미수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교 주변 범죄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취지다.아동보호구역은 기존 스쿨존 개념을 넘어 학교 반경 500m 이내를 범죄 예방 중심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학교장의 지정 신청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협의해 지정하며, 경찰 순찰 강화와 24시간 CCTV 통합관제 시스템 등이 함께 운영된다.임 예비후보는 "
안민석 경기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사교육비 경감과 돌봄·통학 안전 강화를 핵심으로 한 '학부모 안심 6대 교육 약속'을 발표했다. 공교육 중심 체계를 강화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을 내놨다.안민석 후보 정책위원회는 8일 발표문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기쁨보다 교육비와 돌봄 걱정이 앞서는 현실을 바꾸겠다"며 "무상급식을 완성한 추진력으로 공교육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안 후보 측은 먼저 '실력 안심' 정책으로 공교육 기반 예체능·독서 교육 확대와 AI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모든 학생이 '1인 1운동·1인 1악기·매일 독서'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AI 학습 시스템을 활용해 기초학력부터 심화학습까지 학교가 책임지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부모의 학습 지도 부담도 함께 줄이겠다는 것이다.'통학 안심' 공약에는 전문 인력이 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는 '워킹스쿨버스' 도입과 실시간 위치 확인 기능을 갖춘 무상 통학버스 '안심에듀버스' 확대 방안이 담겼다. 안 후보 측은 "등굣길 안전을 학부모의 희생에 의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급식과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친환경 로컬푸드와 제철 과일 간식 제공, AI 기반 맞춤형 영양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학생별 알레르기와 비만 등 건강 상태를 반영한 급식 체계를 마련해 더욱 안전한 학교 급식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돌봄 안심' 정책으로는 지방자치단체 협력형 거점 돌봄 체계와 돌봄 전담 인력 확대를 제시했다. 학교 공간을 활용하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김포시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에 나섰다. 고환율 장기화와 글로벌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김포시와 20일까지 '2026년 김포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항공·해상 운임 급등과 수출 부대비용 증가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출 초기기업과 소규모 제조기업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전년도 수출액이 100만달러 이하인 기업으로, 업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경과원은 올해 총 27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총 소요 비용의 70% 이내다.지원 항목은 항공·해상·특송 등 국제운임을 비롯해 국내 내륙운송료, 수출신고필증 발급비, 현지 통관 비용 등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 관련 비용 전반을 아우른다.경과원은 지난해에도 김포지역 수출기업 49곳을 대상으로 3000여 건의 물류비를 지원하며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도왔다. 이번 사업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과원은 예산 집행 상황과 기업 수요를 검토해 잔여 예산이 생길 경우 오는 9월에 2차 모집도 시행할 계획이다.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고환율 기조와 물류비 상승은 수출기업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경기 안양시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다.안양시는 1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026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11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여야 한다. 1인 가구 기준 소득 요건은 월 307만7086원 이하이다.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연 최대 150만원이 지급되며, 지원금은 두 차례로 나눠 전달한다. 시는 7~8월 중 1차분을 우선 지급하고 10월께 2차분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경기도 재정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와 금액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다만, 지원 제외 대상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 'K-ART 청년 창작자 지원금' 수혜자, 만 19세 미만인 자,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특히 올해부터는 'K-ART 청년 창작자 지원금' 수혜자가 제외 대상에 새로 포함된다.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안양시청 문화관광과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단, 대리 신청은 방문 접수로만 허용한다.안양시 관계자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은 시민의 풍요로운 문화생활로 이어진다"며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양=정진욱 기자
아주대학교요양병원이 첨단재생의료와 재활치료를 결합한 미래형 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 의료·바이오 산업 분야 경험을 두루 갖춘 이득주 교수를 신임 병원장으로 선임하며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주대학교요양병원은 이득주 교수가 신임 병원장에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이 병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보건학 석사, 고려대학교에서 의학박사(미생물학)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아주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실장과 녹십자셀 대표이사, 지씨셀 부회장 등을 지내며 의료와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폭넓은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GC 상임고문과 사단법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CARM) 회장을 맡고 있다.아주대학교요양병원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재활치료 중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첨단재생의료 기술과의 융합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 환자 맞춤형 치료와 기능 회복 중심 재활 시스템을 고도화해 차별화한 진료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첨단재생의료 분야와 연계한 연구·임상 협력을 강화해 대외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고 미래 의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도 밝혔다.병원은 임상과 연구를 연계한 의료 혁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단순 돌봄 중심의 요양병원을 넘어 치료와 연구 기능이 결합한 미래형 의료기관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다.수원=정진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가 보육과 교육을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아이 중심 도시 김포' 구상을 내놨다. 응급의료부터 돌봄·교육·청소년 성장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공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이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를 키우는 일은 더 이상 개별 가정만의 부담이 아니라 김포시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 공약은 △24시간 어린이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출산·육아 밀착 지원 △명품 교육환경 조성 △청소년 성장 지원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의료 분야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원을 확대해 야간과 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키는 도시 김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출산·육아 분야에서는 출산지원 확대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추진한다. 여기에 '김포형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도입해 양육비 부담을 낮추고 놀이·돌봄 공간도 확충할 방침이다. 돌봄 공백 해소에도 초점을 맞춰 다함께돌봄센터와 아이발달지원센터를 확대하고, 시설돌봄과 방문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방학 체험프로그램과 긴급·상시 돌봄 지원도 강화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교육 분야에서는 신도시 과밀학급과 학군 문제 해결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교통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통학버스와 교통비 지원 확대, 친환경 무상급식 안정 공급, AI 역량 강화 교육 도입 등도 함께 추진한다.청소년 성장 지원 공약도 포함됐다. '우리
수원도시재단이 주거복지와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에너지 생산형 집수리' 모델 확대에 나섰다.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를 함께 실현하는 새로운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수원도시재단은 7일 재단 더함사랑방에서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과 '에너지 복지 실현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병진 이사장과 윤은상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로 냉·난방 수요가 증가하고 에너지 가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주거취약계층의 에너지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주거 안정 및 에너지 복지 실현 △탄소중립 기반 도시환경 조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가치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수원도시재단의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와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연계한 것이 주목된다.단순 노후 주택 보수를 넘어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너지 생산형 집수리' 모델을 적용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재단은 시민 주도의 재생에너지 확산 경험을 보유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료 부담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이병진 이사장은 "주거환경 개선과 재생에너지 활용을 연계한 에너지 복지 지원 모델을 확대하겠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들어갔다. 현장에는 시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이현재 예비후보는 7일 하남시 신장동 코아빌딩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시민과 지역 인사, 지지자가 대거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이 후보는 "시장은 성과로 증명하는 자리라는 신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하남은 이제 수도권 변방이 아니라 강남과 어깨를 견주는 도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다음 날부터 바로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시장만이 하남의 골든타임을 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 후보는 이날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10조원 규모 투자유치 △교육독립 실현 △K-중심도시 조성 △복지·생활안전망 강화 등을 핵심 비전으로 내놨다.특히 지하철 3·5·9호선과 위례신사선, GTX-D 추진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완성하고, 권역별 맞춤형 정책으로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는 또 자신의 상징인 '빨간색과 파란색 끈 운동화'를 언급하며 "정치적 이념보다 시민 행복과 하남의 가치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청년 지지자와 지역 각계 인사가 자리를 함께했다.김종인 전 위원장은 "하남에 지하철 시대를 연 주인공이 이현재 후보"라며 "정치적 구호보다 추진력과 실행력이 검증된 후보가 필요하다"고 지원사격에 나섰다.연세하남병원 최영회 본부장도 "이현재 후보의 추진력과 행정 역량을 신뢰해 하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신생아에게 종잣돈을 지급해 장기 투자 방식으로 자산을 형성하는 '성남형 인생 종잣돈 프로젝트'를 6·3 지방선거 첫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신 후보는 7일 "자산 양극화와 소득 불균형이 심해지는 시대에 모든 아이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해야 한다"며 "성남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인생의 밑천이 될 종잣돈을 마련해주겠다"고 밝혔다.공약의 핵심은 성남시에서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1인당 100만원의 종잣돈을 지급해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성남 소재 첨단기업 중심 상장지수펀드(ETF)와 국내외 우량 지수 등에 분산 투자하는 방식이다.투자금은 18세까지 장기 운용한 뒤 성년이 되는 시점에 인출하도록 설계됐다. 신 후보는 "단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장기 거치형 투자 방식으로 자산 증식 효과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성남시의 연간 출생아 수 약 5000명을 기준으로 하면 총 사업비는 연간 50억원 수준이었다. 신 후보 측은 "빚 없는 성남시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선 9기 출범 후 '성남시 출산 장려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ETF 상품 개발과 전문 운용사 선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신 후보는 지역 혁신기업 중심의 투자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투자 자금이 지역 기업으로 유입되면 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시민 자산 형성과 지역경제 간 선순환 구조를 동시에 구축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해외 사례로는 미국의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정책을 들었다. 미국에서 모든 출생아에게 1000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국회 통과와 관련해 "특례시 제도를 국가 법체계 안에서 논의하고 정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후속 제도 정비 의지를 밝혔다.수원특례시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최종 통과된 후 이 시장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특별법이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남은 절차와 후속 과제를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 통과로 특례시는 단순 행정 실험 단계를 넘어 국가 법률 체계 안에서 공식적인 제도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법안에는 기존 특례 사무를 포함해 총 26개 조항이 담겼으며, 행정·재정 지원 근거와 신규 특례 사무 19건이 포함됐다.특히 '51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만㎡ 이상' 대규모 건축물 허가 권한 일부가 특례시장에게 부여되면서 인허가 기간 단축과 지역개발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수목원·정원 조성계획 승인 및 등록 업무 등이 특례시로 이관돼 지역 특성에 맞춘 녹지 정책 추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특례시 지원 기본계획 수립과 특례 부여 요청 절차 신설, 국가와 특례시 간 인사 교류 근거 마련 등 제도 운영을 뒷받침할 장치도 함께 포함됐다.다만 수원특례시는 이번 특별법 통과를 "절반의 성공이자 절반의 아쉬움"으로 평가했다. 법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실질 권한과 재정 특례는 여전히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이에 수원특례시는 향후 과제로 △특례시 법적 지위 명확화 △대도시 행정수요에 맞는 실질 권한 확보 △재정 특례 실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전국 5개 특례시의 숙원 과제였던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특례시 출범 4년 만에 행정·재정 권한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화성특례시는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인구 553만 명 규모의 전국 5개 특례시가 보다 안정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국내 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의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그러나 실제 권한 이양이 제한적이어서 '이름뿐인 특례시'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정부입법안을 포함한 9건의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약 1년 4개월간의 논의 끝에 지난 4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차례로 통과한 뒤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그동안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수원·용인·고양·창원 등 특례시들은 시민복지와 기업지원, 도시개발, 인허가 등 분야에서 광역자치단체 권한을 보다 폭넓게 이양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이번 특별법에는 특례시에 대한 행정·재정상 특별지원 근거를 비롯해 특례시 지원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특례 사무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광역교통 정책과 산업단지 개발 등 대도시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19건의 신규 특례 사무도 포함돼 특례시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성남호'로 꾸민 이색 개소식을 열고 시민 참여형 선거운동에 본격 나선다.김 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에서 '2026년 5월 성남발, 2026년 7월 성남행'을 주제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로 향하는 특별 비행기 콘셉트를 적용해 기존 정치 행사와 차별화한 시민 소통형 축제로 기획됐다.선거사무소는 거대한 '성남호'로 꾸며지며, 방문객에게는 탑승권 형태의 티켓이 제공된다. 포토존 등 체험형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캠프 관계자들은 흰색 상의와 파란색 머플러를 착용한 채 '성남호 호스트'로 나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성남 지역구 김태년·이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용민·김현정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김응용 감독과 유남규 선수 등 체육계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특히 오후 3시 본행사에서는 추미애 후보가 김 후보에게 '푸른 기장 모자'를 씌워주는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캠프 측은 이를 김 후보가 성남시를 이끌 적임자라는 의미를 담은 상징적 행사로,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라고 설명했다.김 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시민들과 함께 미래로 향하는 출발선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새로운 성남으로 향하는 여정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달라"고 말했다.성남=정진욱 기자
경기 광명시가 미래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과 교육, 안전, 반려동물 산업 등 혁신 분야 창업팀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과 성장 인프라를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광명시는 '2026년 광명시 미래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한 20개 창업팀에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상담,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창업 생존율을 높이고, 이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사회적 가치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이해도, 사업의 구체성·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선정된 창업팀에는 최소 16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전문가 1 대 1 상담과 창업 사무공간 제공 등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도 병행한다.선정 아이템도 다양하다. AI 기반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대사질환 예방 솔루션을 비롯해 방탈출형 교육 플랫폼 '에듀브릿지', AI 응답 최적화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에스컬레이터 안전·위생관리 장비 및 플랫폼, AI 기반 공간 맞춤형 플라워 인테리어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광명시는 이날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선정 기업들과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행사에서는 ESG 컨설팅 특강과 보조금 사용 교육, 약정식이 차례로 이뤄졌다. 이어 기존 창업기업과 신규 선정팀이 함께 참여하는 '광명스타트업 스케일업 이음데이'도 개최했다.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혁신적인 아이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학부모와 주민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밀착형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최 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에서 안양중학교 학부모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학교 환경 개선 방안을 머리를 맞댔다.간담회에서는 장애 학생 보행환경 개선과 전자칠판 설치 등 노후 시설 정비에 관한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건의했고, 최 후보는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열린 연현마을 주민 간담회에서는 석수동 제일산업개발 아스콘공장 부지에 추진 중인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세월교 설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받은 뒤, 장기간 중단된 세월교 설치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강하게 요청했다.최 후보는 "주민 건의사항을 꼼꼼히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실천 가능한 의견은 공약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나은 안양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 아스콘공장 부지 3만7546㎡에 근린공원을 짓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사업을 둘러싸고 제일산업개발 측과 벌인 소송에서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최종 승소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안양=정진욱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접목선인장 산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품종 개발부터 무병종묘 보급, 스마트 재배기술 도입까지 생산 전 과정을 고도화하며 수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성과를 끌어냈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5년간 추진한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접목선인장 신품종 20종을 개발하고 종묘 34만 개를 농가에 보급했다고 7일 밝혔다. 접목선인장은 국내 화훼 수출을 대표하는 품목으로 꼽힌다. 선인장 수출액은 2021년 489만달러로 국내 화훼류 전체 수출액 1656만달러의 29.5%를 차지했으며, 2025년에는 수출액이 190만달러로 감소했지만 전체 화훼 수출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비중이 44.1%까지 높아졌다.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원은 무병종묘 생산 체계 구축에도 주력했다. 수출용 선인장은 대부분 접목선인장 방식으로 재배되는데, 윗부분인 비모란 자구는 엽록소가 부족해 스스로 생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삼각주 대목에 접목한다.이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목을 사용할 경우 생육 저하와 변색이 발생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이에 기술원은 삼각주 대목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한 무병 대목을 보급해 재배 안정성을 높였다. 무병 대목을 사용하면 비모란 크기가 약 52% 증가하고 접목 활착률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도 병행했다. 기술원이 도입한 접목선인장 수경재배 기술은 농가 수익 개선으로 직결됐다. 삼각주 대목 생산 순수익은 10a 기준 1억17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약 53% 증가했고, 비모란 자구 생산 순수익도 1200만원에서 3300만원으로 약 174% 늘었다.노동력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기술원은 화분 분배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로와 전력망을 동시에 조성하는 '공동건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비용 분담과 공사 일정 등 핵심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경기도는 7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에서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실무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회의는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도로정책과와 한국전력공사 전력망입지처, 경인건설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도 318호선 용인~이천 반도체클러스터 연계 노선을 중심으로 도로와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양 기관은 도로와 전력망 통합 기본설계 발주 시기와 건설 착수 일정을 협의하는 한편, 향후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비용 정산 방식과 단계별 역할 분담 등 세부 협약 사항도 조율하기로 했다.이번 실무협의체는 지난 1월 체결된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의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두 기관은 지방도 건설과 전력망 구축 계획을 연계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대 전력 공급망을 공동 구축하기로 합의했다.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대규모 전력 수요가 수반되는 국가 전략산업 거점으로,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을 적기에 마련하는 것이 반도체 생산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이에 경기도와 한전은 도로 공사와 전력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면 중복 공사를 줄이고 사업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도로 개설 과정에서 전력망 설치를 병행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사 효율성을 높이
평택지역 언론인 단체와 정책·경제 연구기관이 지역 현안 대응과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역 언론과 학계가 공동 연구와 사회공헌 사업에 함께 나서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사단법인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과 사단법인 대한미래경제연구원은 최근 평택시 청원로에 있는 대한미래경제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교육·연구·사회공헌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 발전을 위한 자원 교류를 비롯해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육·연구·학술 활동 협력, 지역사회 공익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도시계획과 지역경제, 복지·교육 정책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안 활동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대한미래경제연구원은 부동산학과 등을 중심으로 젊은 박사들이 참여하는 정책 연구기관으로, 연구원 30여 명과 자문위원 50여 명, 대학교수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향후 추진 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 구조 변화와 도시 개발 방향 등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해영 평택신문방송언론인클럽 이사장은 "지역 언론은 단순 보도를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지역 의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형석 대한미래경
경기도가 의왕시의 도시공간 재편과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 공업지역 재배치를 유연하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의왕시의 첨단산업 중심 도시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의왕시가 신청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일부변경은 2020년 수립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한 도시 여건과 상위계획의 내용을 반영해 추진했다.이번 변경안에서는 목표연도 도시공간구조와 계획인구를 유지한 가운데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방재계획 등을 조정했다. 특히 과밀억제권역인 의왕시는 이번 승인으로 공업지역 물량 총량 범위 내에서 산업용지 재배치를 더욱 탄력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규 산업용지 확보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토지이용계획도 일부 조정했다. 의왕시 전체 행정구역 53.990㎢ 가운데 4.923㎢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됐으며, 기존 개발지 8.113㎢는 시가화용지로 유지하고 나머지 40.954㎢는 보전용지로 확정했다.기반시설계획에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에 포함된 철도 노선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광역교통 연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이번 계획 변경이 의왕시 산업구조 고도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승인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은
경기도가 세계 최대 무역박람회인 중국 캔톤페어에서 3200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도내 소비재 기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K-뷰티와 K-푸드를 앞세운 중소기업이 중국을 넘어 유럽·중동·동남아 바이어와 접점을 넓히며 시장 다변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경기도는 남양주시, 이천시와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6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춘계 3기'에 참가해 통합경기도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통합경기도관은 총 279㎡ 규모로 조성됐으며, K-뷰티·K-푸드·생활소비재 분야 도내 중소기업 31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 기간에 총 980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계약 추진 규모는 3298만달러에 달했다. 현장에서는 5건 이상의 업무협약도 체결돼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개별 기업의 성과도 눈에 띄었다. 도내 뷰티기업 시에나는 중국 바이어와 3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고, 반려동물 가전기업 페페는 유럽 바이어와 10만달러 규모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신규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캔톤페어의 높은 위상과 이번 전시의 특성이 있다. 캔톤페어는 중국 최대 규모 종합 무역전시회이자 세계 최대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으로, 이번 춘계 3기는 생활소비재 중심 품목으로 구성돼 글로벌 유통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참여 비중이 특히 높았다.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중동·유럽 바이어가 대거 참가해 유통망 입점과 공급 협력 기회를 모색하면서 도내 기업이 다양한 시장과 접점을 확보하는 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경기도가 북중미 자동차부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멕시코와 미국 현지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4600만달러(약 667억원)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경기도는 최근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미국 댈러스에 '자동차부품 북중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11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4627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통상촉진단은 북중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기업 9곳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 대 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상담은 현지 시간 기준 지난달 28일 멕시코시티, 30일 미국 댈러스에서 각각 열렸으며, 경기도는 사전 매칭을 통해 멕시코시티에서 34개 기업 바이어, 댈러스에서는 19개 기업 바이어와의 상담을 연결했다.지역별 성과를 보면, 멕시코시티에서는 47건의 상담을 통해 2782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고 이 중 1845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댈러스에서는 68건의 상담을 통해 4186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782만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올렸다. 참가 기업은 단순 상담을 넘어 실제 계약 가능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기업별 성과도 눈에 띈다. 안산시에 있는 초경량 용접케이블 제조업체 Y사는 멕시코 B사 바이어와의 상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가격 조건 합의까지 마쳐 향후 약 5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양시에 있는 진공펌프 제조업체 D사는 현지 파견 전 멕시코 Q사와 화상 상담을 진행해 바이어 요구 사항을 사전에 파악한 뒤 현지 후속 상담으로까
경기 안양시는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는 ‘피지컬 인공지능(AI)’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제조업과 AI를 결합하고, 연구·창업·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 제조 강점 위에 AI를 더하다피지컬 AI는 로봇·자율주행·스마트공장 등 산업 현장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동시에 구현한다. 안양은 이 분야의 탄탄한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로 꼽힌다. 지역 내 제조기업 약 1800곳에 종사자 3만 명이 있으며, AI 기업 70여 곳 중 20여 곳은 로보틱스 중심의 피지컬 AI 기업으로 이미 관련 생태계의 씨앗이 뿌려졌다. 공업지역 약 300만㎡와 박달스마트시티, 역세권 개발지 등 산업 확장 공간도 갖추고 있어 성장 여건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도권 주요 대학과의 접근성이 높아 연구개발과 인력 수급 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안양시는 피지컬 AI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AI 융합 혁신 클러스터는 AI 기술을 반도체·바이오·소프트웨어·로봇·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한 지역에 집적돼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를 말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서울대와 ‘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연구거점 구축 △전문 인재 양성 △산학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리더 기업 유치를 공동 추진하기
경기도는 도내 수출기업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총 2246억원 규모의 ‘미래성장펀드 8호’ 조성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이번 펀드는 특정 국가와 품목에 편중된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유동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연구개발(R&D)과 산업 전환 투자까지 연계하는 중장기 지원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기존 지원책과 차별화된다.재원 구성을 보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으로 100억원을 출자한 데 이어 민간 자금 2146억원이 추가로 유입되며 총 조성 규모가 2246억원으로 커졌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500억원의 4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민간의 높은 투자 관심을 반영했다.도는 이번 펀드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 △수출 지역 다변화를 추진하는 기업 △원자재 국산화를 추진하는 기업 등을 선별해 25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수원=정진욱 기자
가천대학교가 정부의 'AI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며 대학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AI·AX(인공지능 전환) 분야 교수진을 대거 확보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AI 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교육·연구·산학협력 구조 전반을 AI 중심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가천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 AI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가 'AI 세계 3대 강국(G3)'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핵심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AI 전문 인재와 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대학 가운데 10개교를 선정했다. 기존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을 대상으로 한 전환평가에서는 가천대를 비롯해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숭실대, 연세대 등 7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6년부터 2033년까지 8년간 연간 약 30억원씩 최대 24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기반으로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창업 시스템 전반을 AI 중심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천대가 특히 주력하는 분야는 교수진 확보다. 단계적으로 150명 규모의 전임 교원을 초빙하고, 비전임 교원까지 포함해 총 300명 규모의 AI·AX 인력 풀을 구축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펠로급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를 잇달아 영입하며 연구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단순한 인력 충원에 그치지 않고 연구팀과 산업 네트워크까지 함께 유입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평가에서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천대는 Physical AI, AI 보안, 행정서비스 등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효(孝)'의 가치를 강조하며 세대 통합 메시지를 냈다.추 후보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에서 열린 '제27회 화성 효마라톤 대회' 참석 소식을 전했다. 추 후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효'를 주제로 한 행사"라며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가 대거 참여하며 세대 간 교류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추 후보는 "어르신의 지혜와 아이들의 생동감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가족과 돌봄, 공동체 중심의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화성=정진욱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침수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선제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5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권선구 고색동 연립주택 일원과 일월지하차도를 방문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색동 연립주택 일대는 2012년과 2022년 집중호우 당시 반지하 세대 다수가 침수된 대표적 재난취약지역이다. 시는 2023년 월류 방지벽과 빗물받이 7개소를 설치하고 가정용 펌프 20대를 보급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중펌프와 전기설비를 정비하고 무소음 트렌치를 추가 설치하는 등 해마다 대응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날 이 시장은 빗물받이와 차수판, 가정용 펌프, 관로 준설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모든 침수 예방 대책을 우기 전까지 완료하고 실제 작동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이어 찾은 일월지하차도에서는 지하 전기실 이전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시는 침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수배전반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추진 중으로, 7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8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시장은 "침수 이력과 빈도를 데이터로 축적해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집중호우 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라"고 강조했다.수원=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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