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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국내 소비 月 2조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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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Aicel 데이터는 말한다
    외국인의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이 지난달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고환율 여파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1인당 소비 규모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금액(추정치)은 지난달 2조1721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 대비 33.7% 증가했다. 올해 1~11월 누적 결제액은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

    K컬처 인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방한 외국인은 지난 23일 1850만 명을 기록했다. 직전 최대치인 2019년 1750만 명을 이미 넘어섰다.

    원화 약세로 체감 물가가 낮아진 덕에 외국인 씀씀이는 커졌다. 외국인의 지난달 약국·피부과 결제액은 1년 전보다 각각 186.0%, 86.6% 급증했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화 약세로 한국 방문 유인이 커지면서 유통과 외식, 숙박 등 전 업종에 걸쳐 외국인 수혜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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