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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셧다운' 풀린다…코스피 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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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분리과세 완화도 호재
    미국의 최장기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일시 정지)이 조만간 풀린다. 미국 상원에서 9일(현지시간) 밤 셧다운 해제를 위한 임시예산안 처리의 첫 단계인 ‘절차 표결’이 가결되면서다.

    이날 절차 표결은 찬성 60표 대 반대 40표로 가결됐다.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토론)를 무력화할 수 있는 최저선(60표)을 확보한 것이다. 셧다운 40일 만이다. 공화당은 전원 찬성했고, 민주당에서 중도파 8명이 오바마케어(국민건강보험) 세액공제 연장을 요구하는 당론과 달리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일 상원 본회의 표결과 이후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 표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등을 거치면 셧다운이 해제된다.

    셧다운 해제 기대에 10일(한국시간)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당정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정부안보다 낮추기로 했다는 소식이 겹치며 3.02% 급등한 4073.24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33%, 홍콩 항셍지수는 1.55%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5원50전 내린 1451원40전으로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김동현/심성미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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