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포스코 공장서 유해 가스 유출 사고…1명 사망·3명 부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한경DB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 사진=한경DB
    5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이 유해 물질로 추정되는 기체를 흡입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포스코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스테인리스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외주업체(포스코DX) 소속 근로자들이 기기 수리 사전 작업 도중 성분이 파악되지 않은 기체를 흡입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호흡 곤란과 흉부 통증을 호소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119구급차로 이송됐으나 50대 근로자 1명이 이송 도중 숨졌다. 나머지 3명은 모두 30대 근로자로 의식이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초기 유해 물질 성분이 '염산 흄' 또는 '질산 가스'로 알려졌으나, 경찰과 포스코 측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성분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 측은 일대 작업을 즉시 중단하고 해당 구역의 환기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작업 환경과 보호구 착용 여부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국, 음주 처벌 가벼운데"…'효도관광' 日모녀 유족의 눈물

      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음주 운전자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50대 여성 1명이 숨진 가운데, 피해자의 유족이 올린 글이 주목받고 있다.자신이 피해자의 유족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 사고 다음 날인 지난 3일 소셜 미디...

    2. 2

      [속보] 경찰, '1900억 부당이득' 의혹 방시혁 재소환

      경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5일 재소환했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

    3. 3

      [속보] 김건희측 "공직자 배우자로서 신중히 처신했어야…깊이 반성"

      [속보] 김건희측 "공직자 배우자로서 신중히 처신했어야…깊이 반성"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