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루미나래 도화몽’ 31일 정식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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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이기 위해 일정 조정
야간 미디어아트 콘텐츠 선보여
야간 미디어아트 콘텐츠 선보여
시는 당초 10일부터 17일까지 예정했던 임시 개장 일정을 24일부터 30일까지로 조정하고, 시설 점검과 콘텐츠 보완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조정은 시운전과 안전시설 보완 등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이뤄졌다.
임시 개장 기간에는 시민 모니터링을 진행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식 개장 전 콘텐츠를 개선할 예정이다.
'루미나래 도화몽'은 복사꽃잎이 기억하는 날씨를 주제로 한 감성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다. 빛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진 몰입형 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야간 관광 체험을 제공한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공원을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부천형 야간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부천=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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