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연구·개발 기관이 첨단산업도시 도약 열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5대 특화산업 간담회…금형·로봇·세라믹 등 협력 강화
9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조용익 시장은 8일 시청에서 열린 ‘5대 특화산업 연구·개발 기관 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 등 부천의 핵심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과학고 설립과 대장산업단지 조성으로 연구·개발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며 “기관들이 특화산업 간 연계를 강화해 부천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2001년 금형산업을 시작으로 5대 특화산업을 지정, 기술지원과 인력양성, 기업 애로 해소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학연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정진욱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