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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급 영입' 성균관대, 연세·고려대 앞섰다 [2025 INUE·한경 대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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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INUE·한경 대학평가

    서울대 1위…成大·KAIST 順
    톱20에 지역거점국립대도 5곳
    'S급 영입' 성균관대, 연세·고려대 앞섰다 [2025 INUE·한경 대학평가]
    올해 처음 실시한 ‘2025 대학평가연구원(INUE)·한국경제신문 대학평가’에서 서울대가 80.52점으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성균관대(77.74점)는 연구 성과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연세대와 고려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S급 영입' 성균관대, 연세·고려대 앞섰다 [2025 INUE·한경 대학평가]
    1일 공개된 INUE·한경 대학평가에서는 혁신으로 성과를 낸 대학들이 대중의 뇌리에 각인돼 있는 대학 순위를 뛰어넘어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재학생 5000명 이상인 전국 114개 일반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38%), 교육 혁신(37%), 지속 가능성(25%) 등 세 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서울대는 연구 성과(30.21점)와 교육 혁신(32.67점)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한국 최고 대학’의 명성을 유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외부 연구비 수혜 총액, 특허 건수, 전임교원 확보율, 글로벌 교육 평판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균관대는 연구 성과(28.18점·2위), 교육 혁신(28.79점·4위), 지속 가능성(20.77점·3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원 1인당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 수는 서울대와 KAIST를 앞섰고, 외부 연구비 수혜 총액도 서울대 다음으로 많았다. KAIST는 종합평가에서 77.57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지역 거점 국립대의 약진도 이번 평가에서 나타난 특징이다. ‘톱20’에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전북대 등 5개 지역 거점 국립대가 대거 포함됐다. 이들 대학은 의대와 공대가 강한 만큼 연구 성과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대학 브랜드 평가에서는 수도권 사립대와의 격차가 컸다. ‘인서울’ 여부가 좋은 대학을 가르는 기준으로 자리 잡아 지방 거점 국립대의 실력에 비해 브랜드 가치는 낮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 2025 INUE·한경 대학평가 전체 순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92443477

    고재연/이미경 기자 yeon@hankyung.com
    고재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정치부 기자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 그 이상을 담겠습니다.
    이미경
    교육분야를 취재합니다. 교육 현장, 정책 관련 제보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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