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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다피아, 흡연 유해성 알리는 모형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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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다피아, 흡연 유해성 알리는 모형 개발 보급
    폐암, 심장병, 뇌졸중 등 흡연 관련 질병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인체 모형 모습. 메다피아 제공

    흡연으로 인해 인체 피해를 실물로 재현한 '흡연으로 인한 암과 질병 인체 모형'이 개발돼 금연 교육 현장에 보급된다.

    개발사 메다피아에 따르며, 이 인체 모형은 담배 연기에 포함된 약4000종의 유해화학물질과 40여종이상의 발암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피해를 실제와 유사하게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인체 모형에는 폐암, 구강암, 후두암, 위암, 대장암, 뇌졸중, 심장병, 피부노화 등 흡연과 관연성이 높은 8대 질병을 병변 장기의 형태와 색상으로 표현해 금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모형 내부에는 오디오 시스템이 내장돼 흡연 피해에 관한 설명 음성을 들을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금연교육자료와 금연캠페인 영상 등을 확인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체모형은 담배의 유해성을 눈으로 확인하여 금연 결심을 돕는 교육 도구로 주목 받고 있다.

    개발사 메다피아 이구호 대표는 ʺ이번 인체모형은 초·중·고등학교, 보건소, 병의원 금연크리닉 등에서 활용돼 금연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ʺ며 ʺ시민들이 담배의 유해성을 직접 확인하고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ʺ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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