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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영·이준혁 '청룡' 해프닝에…전현무 SNS 쑥대밭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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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준영(사진 왼쪽), 방송인 전현무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배우 이준영(사진 왼쪽), 방송인 전현무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배우 이준영과 이준혁의 수상자 호명 착각 해프닝 이후 MC였던 전현무에게 사과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 1부에서는 글로벌 팬들이 직접 투표한 인기스타상 수상자가 호명됐다.

    수상자는 박보검, 이준혁, 이혜리, 아이유였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것은 이준혁이 아닌 이준영이었다. 이준혁의 이름을 본인으로 들은 이준영이 무대 위로 올라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청룡시리즈어워드 /사진=KBS 방송화면
    청룡시리즈어워드 /사진=KBS 방송화면
    이에 전현무는 "이준혁 씨다. 이준영 씨도 인기 스타가 맞다. 발음을 정확히 했어야 했는데 죄송하다"고 애매한 발음에 대해 사과했다. 이준영은 곧바로 무대를 내려가 이준혁에게 트로피를 전달하고 포옹을 나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현무를 향한 일부팬의 비판은 거세다. 특히 전현무가 이후 자신의 SNS에 기안84 수상 축하 게시글을 올리자 해당 게시물에는 "이준영에게 사과하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전현무 SNS
    /전현무 SNS
    이준영은 시상식 이후 자신의 SNS에 "현장에서 잘 안 들려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버렸다"며 "이준혁 선배님과 이준혁 선배님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 수상 정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혁도 SNS를 통해 "준영아 덕분에 재미있었다. 너무 신경 쓰지 말라"며 "나도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때 같은 실수했다. 인연인 것 같다. 다음에 같이 밥 먹자"고 썼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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