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당장 구해야 합니다"…바다 위 양식장 진돗개 '아찔' [영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상=제주 유기견·유기묘 보호센터 행복이네 인스타그램
    영상=제주 유기견·유기묘 보호센터 행복이네 인스타그램
    제주도 바다 위의 한 양식 시설에 진돗개 한 마리가 홀로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민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제주 유기견·유기묘 보호센터 행복이네(이하 센터)는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 바다에 설치된 한 양식 시설 위에 진돗개 한 마리가 홀로 있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센터는 "배를 타고서야 닿을 수 있는 한 바다 위 가두리 양식장에 백구 한 마리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오늘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돌아왔다"며 "이 가두리 양식장에 내일부터 태풍이 닥칠 예정이다. 이대로 두었다간 파도에 휩쓸려 당장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했다.
    영상=제주 유기견·유기묘 보호센터 행복이네 인스타그램
    영상=제주 유기견·유기묘 보호센터 행복이네 인스타그램
    센터는 "거센 바닷바람, 그 파도에 온몸이 짠물에 절여있을 텐데, 과연 이 아이를 두고 오는 견주는 어떤 마음이었을까"라며 "내일 아침 다시 배를 타고 이 아이를 구하러 간다. 꼭 구해내야 한다. 부디 무사히 데려올 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도 때문에 출렁이는 거 장난 아니다. 영상으로 봐도 멀미 나는데, 저 망망대해에서 얼마나 힘들까", "너무 좁고 위험한 바다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제주도서 '동창회' 하면 200만원 받는다고?…'논란 폭발'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근거를 명시한 조례 개정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했다. 도는 지역 경제 회복을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세금 낭비 논란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23일 관련 업계...

    2. 2

      제주 소재 중학교서 40대 교사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제주 소재 한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46분께 제주시 모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전날 A...

    3. 3

      "1000원 베팅해 2억 땄다"…제주 카지노서 '잭팟'

      제주의 한 카지노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 족보를 완성해 상금 2억원을 손에 쥐었다.제주신화월드는 최근 랜딩카지노에서 30대 외국인 여성 관광객 A씨가 쓰리카드 포커 게임 중 다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