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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투, 목표가 내리지만 실적 모멘텀 회복구간 진입"-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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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실리콘투
    /사진=실리콘투
    유안타증권은 15일 실리콘투에 대해 미국 내 핵심 채널 부진으로 인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가 단기적인 북미 채널 위험(리스크) 요인을 상쇄할 여러 성장기제를 확보해 뒀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아이허브 매출은 81억원, 아마존 매출은 2억원에 그쳤고 올해에는 아마존 매출의 기여가 사실상 제로(0)로 추정된다"면서 미국 내 채널 부진을 목표가 하향의 배경으로 꼽았다.

    다만 그는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1900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선크림 OTC 인증 문제 해소와 아이허브 발주 재개에 따른 회복세가 반영된 것"이라며 "미국 외 국가의 매출 확대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다변화를 새 성장 동력으로 삼은 점을 좋게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유럽(17.1%)과 UAE(5.7%)의 매출 비중 확대가 두드러지며,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에스토니아·스페인·폴란드 등 비전통 유럽국가에서의 실질 판매 확대, UAE 지사 설립, 멕시코 지사 설립은 중장기 실적 견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기는 하지만 현재 주가는 평가가치(밸류에이션) 매력이 생기는 구간에 들어섰단 분석이다.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을 감안하면 매수를 고민해 볼 수 있다는 조언이다.

    그는 "최근 올리브영 협업 기대, 수출 데이터 호조 등으로 한 주간 주가가 22% 급등했다. 구조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실적 회복이 확인될 경우 주가수익비율(PER) 17배 수준까지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확장과 리테일 채널 강화는 중장기 주가 상승 여력이 뒷받침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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