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트럼프 극찬한 러시아…"본질 이해한 유일한 서방 지도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AFP
    사진=AFP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방 지도자 중 우크라이나 전쟁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와 타스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튀르키예 남부 안탈리아에서 열린 제4회 안탈리아 외교포럼(ADF)에 참석해 "분쟁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만이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끌어들인 것이 중대한 실수였다고 여러 차례 확신에 차서 말한 거의 유일한 서방 지도자"라며 "미국은 장기적인 (휴전) 합의를 위해 영토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진하자 '나토의 동진'을 저지한다며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원인으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정책을 지목한 바 있다.

    라브로프 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0일간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러시아는 약속을 지키고 있으나, 우크라이나는 거의 매일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트럼프 전자제품 관세 면제, 리플 6%↑ 2.16달러까지 올라

      [속보]트럼프 전자제품 관세 면제, 리플 6%↑ 2.16달러까지 올라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2. 2

      '역대 최고령 대통령' 트럼프, 재선 뒤 첫 정기 건강검진

      역대 최고령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맞아 첫 연례 건강 검진을 받았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낮 워싱턴DC 인근의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 군사의...

    3. 3

      "퇴임도 안했는데"…백악관 명당자리에 본인 사진 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현관 로비에 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걷어내고 지난해 대선 유세 기간 중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장면을 담은 그림을 걸었다.통상 미국 대통령 초상화가 백악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