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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반성 끝 복귀…'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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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창정 유튜브
    /사진=임창정 유튜브
    'SG증권발(發) 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임창정이 본격적인 복귀에 나선다.

    임창정 소속사 엠박스 측은 5일 임창정이 18번째 정규앨범을 오는 12월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임창정은 선공개곡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일일일'은 우연이 겹쳐 인연이 된 사람들, 그 인연들의 만남과 헤어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삶의 과정 속 감정들을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표현한 곡이다.

    임창정이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맡아 완성도를 높였고, 진솔한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임창정은 지난 4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일일일' 라이브 클립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아픔이 많이 묻어난다. 본업이 최고다", "힘든 일 잘 견디고 진솔한 본인 이야기를 하니 가슴에 더 와닿는다", "역시 라이브 미쳤다", "노래 하나로 모든 걸 잠재울 수 있는 능력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세력으로 지목된 투자컨설팅 업체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으며 가요계 활동을 중단했다.

    임창정은 해당 사태의 핵심 인물인 라덕연 대표에게 30억원을 투자하고,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발언하는 등 시세조종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임창정은 자신은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없으며 본인 또한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해 왔다.

    검찰은 휴대전화 등 압수물 포렌식, 계좌내역 분석 결과 임창정이 라 대표 일당의 시세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 임창정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임창정은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겠냐"면서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반성하며 살도록 하겠다"며 사과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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