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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웰스토리, 단체급식 강화…아산에 최첨단 식자재 가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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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웰스토리가 충남 아산에 중앙 집중형 조리 시설 ‘센트럴 키친’을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아산 염치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2만354㎡ 규모로 건립된 센트럴 키친은 대량 식재료를 전처리(씻고 다듬기)하거나 조리 또는 반조리 상태로 가공해 각 급식 사업장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전처리부터 조리, 포장, 분류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된 스마트 팩토리 형태로 설계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센트럴 키친을 통해 개발·생산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단체 급식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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