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가구 둔촌주공 입주에…롯데百 잠실점 리빙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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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9월1일~10월15일) 잠실점의 리빙 상품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로 급증했다. 잠실점 리빙 상품군 객단가도 롯데백화점 전 점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1만2000가구 규모의 국내 최대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프리미엄 인테리어 소품 매장도 추가했다.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편집숍 루밍에서 소가구,조명, 홈 액세서리 등 리빙 상품을 한 데 모아 판매하고, 덴마크 유명 브랜드 헤이를 비롯해 비트라, 아르텍, 드리아데 등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숍인숍 형태로 선보인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