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내가 남편보다 잘 번다" 발언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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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강남역 병기 사업자에 '하루플란트치과'
김윤아 남편 치과의사 김형규가 수석 원장
11.1억원에 낙찰 역대 최고가…3년간 병기
김윤아 남편 치과의사 김형규가 수석 원장
11.1억원에 낙찰 역대 최고가…3년간 병기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역 기존 역명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재하는 '역명 병기' 입찰에 강남역은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 역명 병기 사업자로 선정됐다. 올해 10월부터 역명 병기를 시작해 3년 동안 표기된다.
강남역의 낙찰가는 11억11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해 더욱 화제가 됐다. 기존 최고가 역사는 신한카드가 병기 중인 을지로3가역으로 8억7000만 원이었다.
해당 병원은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 있다.

김윤아는 지난 6월 유튜브 웹 예능 '아침먹고가2'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면서 "치과의사인 남편 덕분에 안정감을 느끼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윤아는 "김형규 씨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오늘까지 한 번도 내 수입을 넘은 적이 없다"며 "김형규 씨가 안정감을 얻고 있을 것"이라고 답해 화제가 됐다.

다만 김윤아는 지난달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저작권 부자'라는 표현에 "민망하다"며 "요즘 그 얘기가 나와 부끄러운데, 열심히 계속 일해온 결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