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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8월 목표로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준비…지금 사들여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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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투證 "삼성전자, 8월 목표로 HBM3E 인증 추진"
    반도체 최선호주는 SK하이닉스…"실적 개선세 고려"
    사진=최혁 기자
    사진=최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금 삼성전자 주식을 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있어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면 주가가 바로 상승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다만 업종 내 최선호주로 SK하이닉스를 제시했다.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지만 실적 개선세를 고려하면 상승 여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삼성전자는 8월을 목표로 엔비디아용 HBM3E(5세대 HBM)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계획대로 8월에 인증이 완료되면 SK하이닉스와의 양산 시점 차이는 5개월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비해 11개월 늦은 작년 9월 4세대 HBM인 HBM3를 양산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만으로 HBM 수요를 맞출 수 없기에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의 HBM 인증을 완료해야 할 강력한 이유가 있다"며 "삼성전자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도 커 HBM 인증이 완료되면 주가는 즉각 상승할 전망이기에 지금 매수해야 한다"고 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의 HBM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하락할 수 있다고 봤다. 채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HBM 테스트를 통과하면 SK하이닉스 단기 주가엔 악재로 반영될 것"이라면서도 "올해 D램 내 HBM 매출 비중은 SK하이닉스가 더 클 것으로 예상돼 연간 메모리 영업이익률은 SK하이닉스가 더 높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과거 대비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 상단은 높아져 있지만, 이익 확대 폭을 고려하면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했다. 반도체 섹터 내 최선호주 의견을 견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우상향할 것으로 봤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제한돼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반도체 시장 훈풍이 업계 전반으로 퍼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생산능력이 크게 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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