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대전 동구에 1천420가구 아파트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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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전광역시 동구의 저소득 주민이 집단으로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화되고 열악한 주거·기반시설 등을 개량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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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을 맡은 금호건설은 DL이앤씨,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주택을 시공한다.
금호건설이 수주한 대전대동2 주거환경 개선사업 1·2블록 공동주택 건설공사 및 조성공사는 대전광역시 동구 대동 33번지, 용운동 447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5층, 19개동 총 1420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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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는 270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52개월이다.
1·2블록에 들어설 1420가구는 전체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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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당사의 다양한 공공분양 공동주택 건설 사업 수행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해 입주가 완료됐을 때 모두가 만족하는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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