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산업안전 계약학과 설립한 현대차·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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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 특화 인재 양성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상도동 숭실대 베어드홀에서 김걸 기획조정실장(사장·오른쪽)과 장범식 숭실대 총장(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자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현대차그룹 첨단융합 안전공학과’(석사과정) 설립 협약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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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 경기 화성 이보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김 사장은 “이번 계약학과는 안전에 대한 그룹의 확고한 의지와 신념 아래 추진된 것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첨단융합안전공학과가 중대재해 예방과 선진적 안전 문화 정착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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