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파크 로얄석 부근 광고판에 2025 APEC 경주 홍보 광고가 표출되고 있다. 경주시제공
삼성라이온즈파크 로얄석 부근 광고판에 2025 APEC 경주 홍보 광고가 표출되고 있다. 경주시제공
삼성라이온즈파크 광고운영사인 아이에스제이플러스(대표 김현수)가 오는 6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APEC 경주유치 홍보에 큰 힘을 보탰다.

아이에스제이플러스는 무료로 지난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시간에
로얄석 부근 LED 광고판 2면에 'APEC 개최 최적도시 경주'를 홍보하고 있다.

5월에는 23일, 28일, 29일, 30일, 31일 18:30에, 6월에는 1일과 2일은 17:00, 11일, 12일, 13일은 18:30에 스포츠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아이에스제이플러스의 도움으로 현장의 생생함과 스릴 넘치는 야구를 즐기면서 전국의 야구팬들과 시청자들에게 APEC 개최 당연 도시 경주를 대외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현수 대표는 “내년 11월,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고 전 세계가 한국에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경호․안전, 현장 인프라, 교통, 경제성장 공유 용이 등 경쟁도시에 비해 모든 면에서 우수하고, 특히 한국을 찾는 세계 정상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은 오직 경주뿐이다”며 "반드시 경주에서 개최되어 대구․경북의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주유치를 기원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