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AI가 골라준 수박…롯데마트·슈퍼, 역대 최대 매출 노린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AI로 숙성·당도·갈라짐 등 사전 판별
    "역대 최대 수박 매출 달성 목표"
    AI가 골라준 수박…롯데마트·슈퍼, 역대 최대 매출 노린다
    롯데마트·슈퍼는 23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인공지능(AI)이 직접 고른 고당도 수박을 판매하는 '신선을 새롭게 수박 캠페인'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어떤 수박이 달고 맛있는지 정확히 모를 때가 많아 운에 맡길 수밖에 없었다. 롯데마트·슈퍼는 AI를 활용해 이같은 시행착오를 줄였다. 비파괴 당도 선별기에 AI를 접목해 숙성 정도, 내부 갈라짐, 당도 등 수박 속 상태까지 정확히 판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올 여름철 역대 최대 수박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0일부터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미니·조각 수박도 판매한다. 다음달 6일에는 롯데마트 오프라인 전용 앱인 '롯데마트GO'를 활용해 수박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이 외에도 'AI 성주 참외', 'AI 머스크 메론' 등을 오는 29일까지 판매한다. 참외는 한 봉(3~6입)에 9990원, 머스크 메론은 한 통에 1만2990원이다.
    AI가 골라준 수박…롯데마트·슈퍼, 역대 최대 매출 노린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품귀라더니 실화냐"…美 월가, 'AI 칩' 담보로 대출해준다

      미국 월가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투자회사가 늘고 있다. AI 열풍으로 품귀난을 빚고 있는 AI 칩에 담보가치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 2

      '서울 AI 기업 서약' 발표…삼성·오픈AI 등 14개 기업 참여

      삼성전자와 네이버, 오픈AI, 구글 등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이 안전한 AI 사용을 위한 ‘서울 AI 기업 서약’을 발표했다.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 AI 연구원, ...

    3. 3

      아마존, 엔비디아 신제품으로 싹 바꾼다…"기존 제품 주문중단"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1위 아마존이 엔비디아의 기존 반도체 제품 주문 중단을 검토한다. 연말 출시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로 완전히 전환하기 위해서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