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은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운정’을 6월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지하 1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5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구현될 수 있도록 총 10개의 타입을 구성했다.

이 단지는 GTX-A 운정역(예정)이 도보권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GTX-A노선은 앞서 3월 동탄~수서 구간이 개통했고, 운정~서울 구간이 올해 연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개통 시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18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서울 출퇴근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김포 구간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고, 평택파주고속도로(서울~문산), 제2자유로 등의 진입이 용이해 도로 교통망도 탄탄하다는 평가다.

제일풍경채 운정은 GTX-A 운정역(예정) 주변으로 밀집 조성되는 각종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과 운정고와 산내마을 학원가도 멀지 않은 만큼 학령기 자녀를 둔 3040 학부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교하도서관 등이 위치하고, 운정역을 중심으로 조성될 다양한 상업시설과 생활편의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광장의 1.5배 규모에 이르는 문화공원(예정)이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며, 수변공원(예정), 산내공원 등까지 녹지환경도 갖춰져 있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GTX-A 운정역 개통을 앞둔 시점 더 늦기 전에 인근 새 아파트를 선점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A45블록은 운정역 역세권 입지에 운정역 주변으로 갖춰지는 교육·상업·자연 인프라까지 모두 탄탄히 갖춰져 운정신도시에서도 손꼽히는 자리이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점 또한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에게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운정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63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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