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진 공동어시장 새 단장…노후시설 개선
동구는 조성 12년이 지나 노후한 시설 전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구조물 교체, 바닥 및 도막 포장, 배수 설비 및 작업장 정비, 간판 설치 등을 했다.
음식물 쓰레기장이 추가 설치되며 시장 면적도 502㎡에서 584㎡로 넓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상인들은 물론 방어진항을 찾는 모든 방문객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선해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방어진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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