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시각장애인들의 산림박물관 관람 편의를 돕고자 점자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전시실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관한 정보가 담겼다.

그동안 산림박물관을 찾은 시각장애인은 해설사나 자동 안내 음성 등의 도움을 받았으나 점자 안내 책자가 제작돼 더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국립수목원은 설명했다.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에 노인 등 저시력자를 위한 안내 책자도 비치했다.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점자 안내 책자 제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