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NC, 불방망이로 LG 꺾고 4연승…두 번째로 시즌 20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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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위 NC 다이노스가 막강한 방망이를 앞세워 4연승을 거두고 선두 KIA 타이거즈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20승(11패) 고지를 밟았다.
NC는 3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벌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주도해 8-0으로 완승했다.
1회 2사 2루에서 터진 맷 데이비슨의 2점 아치,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나온 김성욱의 석 점 홈런이 결정적인 승인이었다.
두 홈런은 공교롭게도 모두 왼쪽 담 꼭대기 단면을 한 번 튄 뒤 펜스를 넘어갔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투아웃 후 홈런 2개 포함 연속 4안타를 맞고 대량 실점을 자초했다.
NC는 2회에는 손아섭의 우전 적시타, 4회에는 손아섭, 박건우, 데이비슨의 연속 3안타를 묶어 1점씩 보탰다.
김주원은 6회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NC 선발 투수 이재학은 90개의 공을 던져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7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2승(4패)째를 거뒀다.
엿새 전 두산을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한 이재학은 6년 만에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NC는 3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벌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1회에만 5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주도해 8-0으로 완승했다.
1회 2사 2루에서 터진 맷 데이비슨의 2점 아치,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나온 김성욱의 석 점 홈런이 결정적인 승인이었다.
두 홈런은 공교롭게도 모두 왼쪽 담 꼭대기 단면을 한 번 튄 뒤 펜스를 넘어갔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투아웃 후 홈런 2개 포함 연속 4안타를 맞고 대량 실점을 자초했다.
NC는 2회에는 손아섭의 우전 적시타, 4회에는 손아섭, 박건우, 데이비슨의 연속 3안타를 묶어 1점씩 보탰다.
김주원은 6회 솔로포로 쐐기를 박았다.
NC 선발 투수 이재학은 90개의 공을 던져 탈삼진 6개를 곁들이며 7이닝을 5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2승(4패)째를 거뒀다.
엿새 전 두산을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한 이재학은 6년 만에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