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ZE:After)이 솔로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문준영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ㅎㄷ스테이지에서 신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내달 1일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더 라스트 러브(The Last Love)'를 포함해 총 3트랙이 수록된다. 문준영이 솔로로 곡을 발표하는 건 2016년 5월 '투 레이트(TOO LATE)' 이후 약 8년 만이다. 2018년, 2022년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후 별다른 활동을 해오지 않았던 그는 최근 새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날 무대에 오른 문준영은 "제국의아이들 그룹 활동 말고 일본이나 중국 활동은 유닛을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발라드를 좋아한다. 발라드가 좋아서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댄스 가수가 됐다. 이제는 했어야 하는 일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도모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디지털 싱글을 내고, 기회가 된다면 수록곡이 쌓이면 공연도 할 예정"이라면서 "사업이든, 음악 활동이든 앞으로 좋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 포토슬라이드 202404295318H ]그룹 세븐틴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라라리), 퍼포먼스 유닛의 'Spell'(스펠),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과 연주곡 '아낀다 (Inst.)'도 포함됐다. 세븐틴은 이를 통해 캐럿과 함께한 지난 9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한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그룹 세븐틴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17 IS RIGHT HERE'는 세븐틴의 과거-현재-미래를 집대성한 앨범이다. 여기에는 타이틀곡 'MAESTRO'(마에스트로)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라라리), 퍼포먼스 유닛의 'Spell'(스펠),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과 연주곡 '아낀다 (Inst.)'도 포함됐다. 세븐틴은 이를 통해 캐럿과 함께한 지난 9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자신들만의 공간에서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전한다.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