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5~7월 '손으로 사부작 힐링데이' 특강 개최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5~7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에는 코스모폴리탄 광고 및 브랜드 행사장 포토존 제작으로 유명한 한혜영 한스블라썸 대표를 초빙해 페이퍼아트 강좌(5월 17일, 24일, 31일)를 연다.

6월에는 겸재정선미술관에서 내일의 작가로 선정된 원나래 강사와 함께 아크릴화를 그려보는 강좌(6월 14일, 21일, 28일)가 진행된다.

7월에는 꽃꽂이를 통한 힐링정원 만들기 프로그램(7월 12일, 19일, 26일)을 운영한다.

한국특수원예심리재활치료협회장인 이수정 강사에게 테라리움, 여름용 리스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수업이 열리는 달의 1일 오전 9시부터 10일까지 강남힐링센터 모바일 앱과 강남구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하면 다양한 강좌 소식을 가장 먼저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도심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이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남힐링센터는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개 분야의 습관 개선을 목표로 힐링 전문 강좌를 운영해 지난해 이용자가 1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다.

강남구, 5~7월 '손으로 사부작 힐링데이' 특강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