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9일 상당구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했다.

청주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신청사는 86억원이 투입돼 금천동 152의 2 일대 옛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천464㎡) 규모로 건립됐다.

민원실, 주민소통방, 대회의실, 봉제교실, 프로그램실, 금천장학회 등 공간을 갖췄다.

철거된 옛 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주민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범석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어진 신청사가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하는 커뮤니티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