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돼지농장 불…620마리 폐사
18일 오전 2시 40분께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농장 2개 동 855㎡와 집기류 등을 태워 1억8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19 소방대에 의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약 620마리가 폐사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