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가 직접 챙긴다' 강원 고성군, 주민 건의 사항 적극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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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차례 주민 소통의 장…다양한 숙원 10개월간 107건 접수
강원 고성군은 함명준 군수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주민 소통에 힘쓰는 가운데 지난 10개월간 다양한 주민 건의 사항을 직접 접수해 처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말부터 이달 현재까지 모인 주민 건의·애로 사항 총 107건을 검토한 결과 완료 27건(25.2%), 추진 중 36건(33.6%), 장기 검토 24건(22.4%), 불가 20건(18.6%)으로 처리했다.
함 군수는 지난해 6월 취임 1주년을 맞아 틀과 격을 깬 주민 소통 이벤트를 마련해 1개월간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군수 면담을 원하는 주민을 직접 만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단기 행사로 마련했던 주민 소통의 날은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신문고의 역할로 자리매김하며 11월부터 제도로 정례화했다.
군수 집무실을 방문한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건의하면 이를 관련 부서로 배정해 빠른 검토를 거쳐 완료·추진 중·장기 검토·불가 항목으로 분류하고 결과를 민원인들에게 곧바로 전달한다.
군은 추진 중 또는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의 전체적인 스케줄을 관리하고 동시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 관련 포장재 지원사업 지원액 상향, 국방부 징발 해제 토지 원소유자에게 환매, 죽왕면 보호 관심 청년 심신 회복 진료 및 대형사고 예방, 초등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 요청 사항을 신속히 처리했다.
함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 체감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협력과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6월 말부터 이달 현재까지 모인 주민 건의·애로 사항 총 107건을 검토한 결과 완료 27건(25.2%), 추진 중 36건(33.6%), 장기 검토 24건(22.4%), 불가 20건(18.6%)으로 처리했다.
함 군수는 지난해 6월 취임 1주년을 맞아 틀과 격을 깬 주민 소통 이벤트를 마련해 1개월간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군수 면담을 원하는 주민을 직접 만나는 행사를 진행했다.
단기 행사로 마련했던 주민 소통의 날은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신문고의 역할로 자리매김하며 11월부터 제도로 정례화했다.
군수 집무실을 방문한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건의하면 이를 관련 부서로 배정해 빠른 검토를 거쳐 완료·추진 중·장기 검토·불가 항목으로 분류하고 결과를 민원인들에게 곧바로 전달한다.
군은 추진 중 또는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의 전체적인 스케줄을 관리하고 동시에 변동 사항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산물 유통 관련 포장재 지원사업 지원액 상향, 국방부 징발 해제 토지 원소유자에게 환매, 죽왕면 보호 관심 청년 심신 회복 진료 및 대형사고 예방, 초등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 요청 사항을 신속히 처리했다.
함 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 체감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적 협력과 해결 방안을 찾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