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분수대에서 한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서울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독서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서울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겉옷을 들고 산책을 하고 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4도까지 오른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가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서울 강동구에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뜬다.강동구는 다음 달 1일 일자산도시자연공원(강동구 둔촌동 산125) 잔디광장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본방송은 6월 중 방영 예정이다.강동구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역 주민을 찾아내기 위해 오는 28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에서 예선 무대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2차례에 걸친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를 15여 팀을 선발한다.예선 무대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받기로 했다. 관심 있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문화예술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미리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전국노래자랑’ 예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강동구민 또는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업자와 직장인, 그리고 관내 학교 재학생 등 지역 연고자를 우대한다. 접수현황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다음 달 1일 열릴 본선 무대에는 강동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설운도를 비롯해 초대 가수 문희옥, 신유, 강예슬, 이미리 등 5명이 축하 공연할 예정이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강동소식란을 참고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