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트캡 제공
사진=제트캡 제공
항공기 중개 및 공유플랫폼 제트캡이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개인 전용기 체험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제트캡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남태평양의 섬 팔라우 개인 전용기 체험여행을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에서 팔라우로 왕복 운행하는 일정이다.

제트캡은 전세 항공기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항공기 중개 플랫폼 업체다. 전세기는 비용이 많이 드는 탓에 주로 자산가나 연예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제트캡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전세 항공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탑승 가격은 여행 지역에 따라 1인당 1000만~2000만원 수준이다.

제트캡은 팔라우 체험여행을 시작으로 다양한 개인 전용기 체험 상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국내에서 출발하면 경유지를 거쳐야 하는 남태평양의 군도, 마다가스카르 제도, 칸쿤 등 유명 휴양지를 개인 전세기를 통해 직항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용 터미널을 통해 신속하게 출국·세관 통과가 가능하다. 체크인과 탑승 절차도 단축돼 비행기 출발 최소 30분 전에만 공항에 도착하면 된다. 반려견도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다. 제트캡 관계자는 "팔라우 개인전용기 체험 여행에 이미 연예인, 유명 인플루언서 등이 다수 예약했다"며 "본격적으로 개인전용기 체험 여행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