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부산장안 디에트르 디 오션’ 견본주택 개관 첫날 인파 몰려
대방건설의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이 견본주택을 개관한 첫날 많은 인파가 방문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0일(수)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오픈 하루 만에 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에 오는 12~14일 사이 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분양 흥행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지역에서 보기 힘든 광폭거실과 같은 특화설계나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 등이 눈에 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의 알파룸, 정남향으로 배치된 전용면적 84㎡C타입 등 각 타입별로 확실한 강점이 있어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선택하기 수월할 것이라는 평가다.

단지는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따라 도보권에 위치한 ‘좌천역(동해선)’에 더블 역세권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도보로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중학교, 고등학교,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차 약 10분 거리 내에 ‘서울대중입차치료센터(예정)’, ‘부산전력반도체 특화단지(추진 중)’, ‘장안일반산업단지’, ‘정관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되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의 청약 조건 기준이 되는 모집공고일은 지난 5일이다.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청약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세대 구성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경우에 따라 재당첨 제한 기간에 속해 있거나(1순위 추첨) 유주택자(특별공급 제외)도 청약을 할 수 있고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노부모 특별공급 제외)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 당 1300만 원대 중반부터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치솟는 원자재값 속에서 합리적인 수준에 책정되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부산광역시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약 2061만 원에 달했다.

한편, 오는 10~14일 사이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은품 증정(조기 마감 가능)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유상옵션 무상 시공 등의 한시적 계약 혜택도 예정되어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