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탐라문화상 문화예술 수상자 강문칠·강정효
(제주=연합뉴스) 재단법인 고·양·부삼성사재단은 제30회 탐라문화상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강문칠 전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과 강정효 전 제주민예총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강문칠 전 회장은 수십 년간 제주어 가사로 된 합창곡 120곡과 제주어 뮤지컬을 만드는 등 제주어로 된 음악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정효 전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40년 가까이 한라산, 무속, 4·3 등과 관련된 19회에 걸친 사진전, 10여 권의 개인 저술, 20여 권의 공동 집필을 통해 탐라문화의 계승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10일 오전 삼성혈에서 열린다.
탐라문화상은 문화예술 부문과 효행 부문으로 나뉘는데 올해 효행 부분 신청자는 없었다.

NH투자증권·농협은행, 부동산 자산관리 세미나

(제주=연합뉴스) NH투자증권과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18일 오후 2시 농협은행 제주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제주 지역 고객을 위한 부동산 & 자산관리 세미사를 개최한다.
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 이현주 팀장과 TAX센터 정유나 책임연구원이 각각 '2024년 국내 주식시장 전망 및 유망 업종', '제주도 지역 부동산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참석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총 10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전화(☎ 02-6988-8628)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