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경북·강원서 6·25 미군 전사자 유해 조사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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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경북 문경과 강원 춘천·홍천·평창·횡성 일대에서 미군 측 6·25 전사자 유해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11년부터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함께 매년 국내 미군 유해의 소재를 찾고 있다.
문경은 1950년 9월 미 공군 제18비행단 소속 F-51D 전투기가 추락한 장소로 추정된다.
춘천과 홍천은 1951년 2월 30여명의 미 제2사단 전사자가 발생한 지역이며, 평창과 횡성에선 1951년 3월 미 제2사단과 미 제7사단이 참가한 전투가 있었다.
양국은 오는 9월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6·25전쟁 당시 추락한 항공기 잔해를 찾기 위한 수중탐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2011년부터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함께 매년 국내 미군 유해의 소재를 찾고 있다.
문경은 1950년 9월 미 공군 제18비행단 소속 F-51D 전투기가 추락한 장소로 추정된다.
춘천과 홍천은 1951년 2월 30여명의 미 제2사단 전사자가 발생한 지역이며, 평창과 횡성에선 1951년 3월 미 제2사단과 미 제7사단이 참가한 전투가 있었다.
양국은 오는 9월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6·25전쟁 당시 추락한 항공기 잔해를 찾기 위한 수중탐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