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현지시간 기준1일에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주재하는 이란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지면서 석유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브렌트유가 90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서부텍사스산(WTI) 원유가 86달러를 돌파하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이스라엘군은 모든 전투부대원의 휴가를 중단하면서 각 부대에 서한을 보내 “이스라엘군은 전쟁 중이며 병력 전개 문제는 필요할 때마다 지속해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WTI 원유 가격은 약 20%가 상승하였으며, 브렌트유도 약 16% 정도 상승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정유시설을 공격하는 것도 유가가 상승하는 요인 중 하나로 꼽혔다.



이번 사건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유 수급에서 차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국내의 석유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국내의 석유 관련주로는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한국석유, 극동유화 등이 있다.

흥구석유 – 휘발유, 경유 등을 GS칼텍스 등으로부터 매입하여 대구경북 지역 등에 판매
한국석유 – 아스팥트 등의 석유 공업제품 제조
중앙에너비스 – SK에너지 등으로부터 lpg, 휘발유, 경유 등을 매입하여 수도권 등에 판매
극동유화 – 윤활유 제조, LPG 충전사업 등의 석유관련 사업 영위

흥구석유, 한국석유,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S-Oil





무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