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탁구대 지원
BNK부산은행은 지난 2일 부산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이 사용한 탁구대 총 32대를 부산탁구협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탁구대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부산탁구체육관과 부산강서체육관을 비롯해 탁구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등 총 10여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길이 4.02m 폭 2.4m의 대형탁구채를 부산탁구체육관에 기증하고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해당 탁구채에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참가한 선수들의 사인도 담겨있다.

부산은행 손대진 고객기획본부장은 “이번 탁구대 기증으로 지역 시민들이 건강한 취미·여가생활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