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5만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출생 통계 기준으로 7만6000명가량으로 추산된다. 경기도와 27개 시·군(수원·성남·의정부·고양 제외)이 함께 진행한다. 대부분 지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여주시는 산모나 직계가족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