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건 사야해" 주부들 난리통에…'삼성'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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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대규모 마케팅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달 8일부터 △여의도 더현대 서울 △코엑스 △서울 파미에스테이션 △강남역 △스타필드 수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 전국 20개 주요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옥외광고를 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위아래 또는 양옆으로 설치하던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직관적 비주얼을 통해 ‘AI(인공지능)로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빠르게’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성전자는 옥외광고에 이어 23일엔 TV 광고도 공개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확대하고 나섰다.

이 제품은 세탁과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과 더불어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 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AI 가전은 삼성’이라는 공식을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