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경단녀'가 살린 공주산성 상권 찾아 격려
총리실에 따르면 공주산성 상권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부활한 모범 상권이다.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로 한동안 상권에 빈 점포 수가 많았으나, 상권 활성화로 지역 대표 명소로 다시 부상했다.
특히 송영옥 공주향 협동조합 이사장, 전금옥 요새협동조합 이사장 등 경력단절여성들이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한 총리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운영하는 여행자 센터 등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제언을 듣는 간담회도 열었다.
한 총리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올해 신규 보증을 11조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전하며 "상권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개선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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