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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한국신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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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취재부문 단독 수상작
    "교권 침해 문제 근본적 제기"
    이혜인 기자
    이혜인 기자
    한국경제신문이 지난해 7월 단독 보도한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 기사가 2024년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부문 단독 수상작에 선정됐다.

    한국신문협회는 2024년 한국신문상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이혜인·안정훈 사회부 기자가 보도한 ‘서이초 교사 극단적 선택…교권이 무너졌다’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8일 20대 초등 교사가 교실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을 최초 보도한 이 기사와 관련 보도는 교권이 무너진 학교 현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해 후속 입법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전 국민의 관심을 모았던 해당 교사는 최근 순직이 인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서초구 서이초에서 초임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을 단독 보도해 교권 침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제기했다”고 평가했다.

    안정훈 기자
    안정훈 기자
    이어 “교권 침해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며 교육 당국의 정책 및 교원 단체와 현장 교사들의 반응까지 후속 보도해 정부의 관련법 개정과 교사의 교육활동 가이드라인 제정 등을 이끌어냈다”고 했다.

    올해 기획·탐사보도 부문에서는 세 건이 선정됐다. 동아일보의 ‘표류-생사의 경계에 떠돌다’와 한겨레신문의 ‘서울로 가는 지역 암환자, 고난의 상경치료 리포트’를 수상작으로 뽑았다.

    기획·탐사보도 부문 지역사 수상작은 경인일보의 ‘시그널-속빈 전세들의 경고’가 선정됐다.

    한국신문상은 한국신문협회가 1년에 한 번 뛰어난 취재·보도 활동을 통해 한국 신문의 발전과 언론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두드러진 언론인을 표창하는 상이다. 올해 공모에는 총 46편의 기사가 출품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6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와 함께 열린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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