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우크라 탄약 모금 완료…몇주 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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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탄약 지원에 필요한 돈을 모았으며 조만간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파벨 대통령은 "오늘 오전까지 전체 지원 물량을 위한 자금을 모두 모았다"며 "근본적인 문제가 없다면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벨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뮌헨안보회의에서 155㎜ 50만발과 122㎜ 30만발 등 모두 80만발의 탄약을 유럽 역외에서 구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네덜란드·덴마크·캐나다·리투아니아·라트비아·프랑스·독일·스웨덴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노르웨이가 16억 크로네(약 2천억원)를 부담하기로 했다.
파벨 대통령은 18개국이 필요한 자금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우크라이나에 포탄 100만발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재고와 생산역량 부족으로 목표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체코의 제안은 생산 여력이 있는 국가에서 탄약을 구매해 지원하자는 것이다.
구매처로는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튀르키예 등이 거론된다.
/연합뉴스
AFP통신에 따르면 파벨 대통령은 "오늘 오전까지 전체 지원 물량을 위한 자금을 모두 모았다"며 "근본적인 문제가 없다면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벨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뮌헨안보회의에서 155㎜ 50만발과 122㎜ 30만발 등 모두 80만발의 탄약을 유럽 역외에서 구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네덜란드·덴마크·캐나다·리투아니아·라트비아·프랑스·독일·스웨덴 등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노르웨이가 16억 크로네(약 2천억원)를 부담하기로 했다.
파벨 대통령은 18개국이 필요한 자금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우크라이나에 포탄 100만발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재고와 생산역량 부족으로 목표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체코의 제안은 생산 여력이 있는 국가에서 탄약을 구매해 지원하자는 것이다.
구매처로는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튀르키예 등이 거론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