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혁신파크 조기 완공…"인구 35만명 완성할 것"
민주당 허영 예비후보, '춘천 일자리 창출 5종' 공약 제시
제22대 총선에서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하 춘천갑) 선거구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허영 예비후보(국회의원)가 6일 인구 35만 도시를 위한 '일자리 창출 5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기업혁신파크 유치, 캠퍼스 혁신파크 조기 완공,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및 캠프페이지 국가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완공을 약속했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기업혁신파크의 경우 '기업도시 시즌2'로 총사업비만 9천억원 이상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다.

민간기업이 주도해 기업의 입주 공간과 주택, 교육·의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춘천은 더존을 중심으로 정보통신기술(ICT)·생명공학기술(BT) 지식기반 산업체 유치를 통해 약 300개 이상의 신규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 예비후보는 "4년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조기에 완공시켜 일자리 창출과 춘천 인구 35만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