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美 게임 평론가 단체 시상식서 4관왕
네오위즈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 'P의 거짓'이 미국 게임 평론가 단체 'NAVGTR'의 게임 시상식 'NAVGTR 어워드' 4관왕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NAVGTR 어워드는 올해로 23회차를 맞이한 종합 게임 시상식으로, 총 54개 부문에서 최고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P의 거짓'은 NAVGTR 어워드에서 ▲ 아트 디렉션 부문 '시대적 배경' ▲ 게임 부문 '오리지널 어드벤처' ▲ 오리지널 드라마틱 스코어 부문 '신규 IP' ▲ 사운드 이펙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한국산 게임 중에서는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시뮬레이션 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고상인 '올해의 게임' 상에는 라리안 스튜디오의 '발더스 게이트 3'가 선정됐다.

/연합뉴스